뉴욕, 뉴저지 한인 야구인들의 대제전인 ‘2014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야구 리그’가 오는 6일 퀸즈 엘름잭 구장에서 개막전을 갖고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뉴욕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대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뉴욕한인야구리그는 모두 9개 팀에서 약 25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봉황대기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게 됩니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번 리그에는 ‘바이퍼스’, ‘NY 레전즈’, ‘K 크루스’, ‘NY 드래곤즈’, ‘히어로즈’, ‘라이온즈’, ‘NY 파이터즈’, ‘NY 나이츠’, ‘레즈 에인절스’ 등이 참가해 팀당 16게임씩 풀리그로 총 72게임을 치르게 됩니다.

개막전은 바이퍼스와 레즈 에인절스, NY 드래곤즈와 히어로즈, NY 나이츠와 NY 레전즈, NY 파이터스와 K 크루즈의 대결로 각각 펼쳐지며 플레이오프전과 결승전은 9월7일 열릴 예정입니다.

뉴욕, 뉴저지 한인 야구인들의 명실상부 축제의 장이자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야구리그에 야구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4월6일 오전 10시(개막전)
◈장소:퀸즈 엘름잭 구장(78-01 19th ave, Jackson Hts)
◈주최:뉴욕한국일보
◈주관:뉴욕한인야구협회
◈연락처:뉴욕한인야구협회 347-680-7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