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장로교회 산하 평생교육원(이사장 한세영 목사)이 3일 가을학기 수업에 돌입했다.
200여명이 등록한 이번 학기 개강예배에서 한세영 목사는 ‘노년의 꿈’을 주제로 한 말씀에서 “평생 교육원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99세까지 팔팔하고 건강하게 사는데 도움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남은 여생을 가치 있고 생기 넘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미대사관 정종철 참사관은 축사를 통해 “연세가 드시더라도 배우고 익히면 노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며 “그동안 대사관의 교육사업은 주로 청소년 위주로 되어 있지만 앞으로 노인대학과 평생교육원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 우태창 회장도 축사를 전했다.
메시야 평생 교육원은 3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2시 수업한다. 이번 학기에는 성막반, 포토샵반, 사군자반이 신설되는 등 총 36개반이 개설됐다.
강사는 빌강, 이기춘, 김수형, 배동주, 장병태, 석은옥, 최대성, 임내선, 황수지, 임충매, 조의자, 찰스 최, 문동식, 최성걸, 이기춘, 임지선, 한순자, 김병숙, 변성욱, 이경주, 홍임선, 문경원, 황은숙, 권이석, 김종순, 안문자, 장찬주, 김태화, 김용숙, 김남순, 윤석준, 윤현희, 이장기, 김선 씨 등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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