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는 8월23일 메릴랜드에서 개최한 ‘한반도 통일 염원 글짓기·사생대회’ 입상자 명단을 4일 발표했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나디아 조(8학년)가 ‘The 69-Year old Dream’으로 최우수상을, 그림그리기 부문에서는 캘빈 김(4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글짓기 부문에서 조앤 장(4), 캐빈 손(6), 어스틴 정(10), 앤 김(12)이 우수상을, 그레이스 임(2), 이성준(5), 박성준(10), 박보빈(12)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그림 그리기 부문에서는 조앤 장(4)과 로렌 박(5), 다이애나 서(10), 앤 임(11)이 우수상을, 에밀리 김(11), 대니얼 헤일(5), 윤상만(10)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인 1.5세와 2세들에게 모국의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에 위치한 센테니얼 공원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목) 개최되는 제4차 정례회 및 통일좌담회에서 진행되며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한편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우래옥에서 열릴 월례회 및 통일좌담회에서는 시상식, 행사 및 재정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통일좌담회에서는 왕선택 YTN 워싱턴 특파원이 최근 요동치는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다양한 뉴스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왕 특파원은 통일외교안보 분야 전문기자로 활동해 왔으며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정책실무로 석사학위, 서울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