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합킨스 등 워싱턴 지역 12개 대학이 미국 최고의 대학(Best Colleges) 200위권에 들었다
연례 대학평가 랭킹을 발표하는 ‘US뉴스 & 월드리포트’가 9일 미 전역의 1,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 졸업률, 평판도, 학교 재정 등 주요 평가지표 점수를 합산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존스 홉킨스는 종합대학 부문 12위에 올랐다.
이어 조지타운(21), UVA(23), 윌리엄 앤 매리(33), 조지 워싱턴(54), 메릴랜드대(62), 버지니아 텍·아메리칸(71)이 100위권에 포진했으며 가톨릭대(116), 조지 메이슨(138), MD대 볼티모어카운티(UMBC, 149), VCU(156) 등이 탑 200위권에 포함됐다.
1위는 프린스턴, 2위는 하버드, 3위는 예일이 차지해 6년 연속 이들 대학의 3강 구도가 유지됐다.
‘빅 3’ 다음 10위까지 순위도 큰 변동이 없었다. 스탠포드와 컬럼비아, 시카고 대학이 공동 4위에 올랐고, MIT 7위, 듀크와 펜실베니아대가 공동 8위, 칼텍이 10위에 랭크됐다.
한편 리버럴 아츠 칼리지 부문에서는 윌리엄스가 6년 연속 단독 1위에 올랐고 앰허스트와 스와스모어도 작년 그대로 2,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웰슬리·보도인, 6위 포모나, 7위 미들베리, 8위 칼튼·클레어몬트 맥케나·헤이버포드가 10위권에 포진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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