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가 ‘청소년 동기부여 세미나’와 ‘대화의 기술 세미나’를 연달아 개최한다.
‘청소년 동기부여 세미나’는 컴퓨터, 의학, 법률, 비즈니스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인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같이 고민하고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총 6회 진행될 예정인 세미나는 오는 16일(화) 오후 7시-9시 복지센터에서 첫 강좌가 시작된다. 컴퓨터, IT분야에서 성공한 여성 경제인 김상희 글로벌 링크 솔루션스 대표(복지센터 이사장)가 컴퓨터관련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
청소년 문제 사전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될 ‘대화의 기술 세미나’에서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한 1세대 부모들과 영어와 미국문화권에 가까운 2세대 자녀들이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법을 알려준다.
23일(화) 오후 7시-9시 진행될 첫 세미나는 케이 강 카운슬러와 공중보건학 박사인 조지영 복지센터 사무총장이 함께 진행한다.
그동안 언어 차이, 문화 차이로 인해 자녀와의 깊이 있는 대화가 힘들었던 청소년들과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세미나 모두 청소년 자녀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가 후원하는 두 세미나 모두 무료이나 사전등록을 요한다.
문의 (703)354-6345
ykim@ kcscgw.org 김영민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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