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린다 한)가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이 12일 개강했다.
린다 한 한인회장은 이날 한인회관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수강생들은 배움의 열정을 통해 차세대들에게 본보기가 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백 학생대표는 선서를 통해 “한인연합회에서 무료 수업을 제공한 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배울 것을 선서 한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원(원장 김태환)은 한인연합회 노인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다 수강 대상에 연령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이번 학기부터 이름이 변경됐다.
이번 학기에는 생활영어(강사 신동영), 컴퓨터(강사 석현수), 시민권반(강사 박인철), 종이접기(강사 김명옥)반 등 4개 강좌가 개설됐다. 수업료는 무료.
생활영어는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컴퓨터반은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4시, 시민권반은 금요일 오전 10시-낮 2시, 종이접기반은 오후 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실시된다.
가을학기는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수시 등록이 가능하다.
수강 문의 (240) 687-2457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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