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창립8주년 기념식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이하 아여모, 회장 석은옥) 창립 8주년 기념행사가 11일 저녁 애난데일 소재 조지 메이슨 공립도서관에서 열렸다.
석은옥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양로원 방문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아름다운 코리안-아메리칸 여성들의 향기가 널리 퍼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홍원기 목사(올네이션스 교회)는 “아름다운 여인들은 외모보다도 마음이 더 아름답다.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며 예수님의 사랑을 널리 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올해의 ‘아름다운 여인상’에 선정된 이현애 이사(기쁜소리 방송 대표)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올 상반기에 아여모는 스프링필드 선 라이즈 양로원 위문 공연 및 버지니아 장애인 협회와 인패스 오케스트라 후원, 시각장애인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강혜경 이사가 사회를 본 행사는 임지선 씨의 찬송과 정 다비다 사모의 하프 솔로 찬양, 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 하프연주단 찬양, 석은옥 회장이 작사한 ‘아름다운 여인들이 모여서’ 합창으로 진행됐다.
참석 미망인들에게는 석 회장의 저서 ‘해피라이프’가 증정됐으며 잡채, 생선전, 떡, 깐풍기 등 회원들이 홈 메이드로 준비한 음식을 나눴다.
지난 2006년 결성된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Enlightened Korean American Woman`s Club)’ 참가는 연령에 관계없이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 (703)298-847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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