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탁구협회의 양선영 회장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탁구협회는 13일 버지니아 매나사스 소재 강병국 부회장 자택에서 회장 취임식 및 임원회의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양 회장은 “탁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회장직을 기꺼이 맡게 된 만큼 협회 발전을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탁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만큼 탁구로 서로 화합하고 힘든 이민생활을 이겨나가는데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그간 탁구협회 이사와 고문 등으로 봉사해 오다 이번에 회장직을 맡게 됐다.
협회 주요 임원으로는 부회장 강병국, 총무 김성래, 회계 및 서기 이복선, 레프리 이승수, 시니어 위원장 유응덕, 부위원장 유재길, 레이팅 관리 박준성, 경기 진행 김진화, 기획 홍귀정, 관리위원장 문경진씨 등으로 구성됐다.
취임식 후 열린 임원회의에서는 협회 현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내달 18일 열릴 협회장배대회(서울장로교회)와 내년 6월 열릴 미주체전준비, 워싱턴 국제대회, 비영리단체 등록, 협회 홈페이지 개편 및 활성화 등이 논의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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