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문인회(회장 유양희)가 워싱턴문학 신인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부문은 시·시조(5편), 수필(2편, A4용지 2매 내외), 단편소설(1편, A4용지 9-10매 내외), 번역문학(2편, 재미 시인이나 작가의 작품 번역) 등 4개 분야.
문학상 공모는 올해로 20회째이며 원고마감은 11월 15일, 입상자 발표는 12월 발표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당선작 500달러, 각 부문 우수상 300달러씩)과 상패가 수여되며 문인회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입상작은 ‘워싱턴문학’에 수록된다.
권귀순 회장(사진)은 15일 “신인문학상 공모는 문인회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숨어있는 신인들을 발굴, 키워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냈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신인들의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지난해부터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신인문학상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문인회가 매년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워싱턴문학’은 미주 한인사회의 교양과 정서함양, 1세대 한국문학과 미국문학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응모작품은 이메일(washingtonmunhak@gmail.com)로 접수시켜야 하며 ‘신인문학상 응모작품’이라고 쓰고 주소와 전화번호를 명기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인회 홈 페이지(www.washingtonmunhak.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301)990-405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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