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18회 미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도 모임이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인환 목사)와 미주체전 조직위원회 주최로 20일 워싱턴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한인 목회자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린 조찬기도회에서 설교를 맡은 이원상 원로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예수가 보여주신 것처럼 한 마음으로 희생하려는 마음을 가질 때 내년 체전은 성공할 수 있다”며 역대 최고의 대회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워싱턴교회협의회 회장 최인환 목사도 “겸손하게 교계에 기도를 요청하는 조직위 관계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체전이 잘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남은 9개월 동안 잘 준비하면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듯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목회자들은 안경호 재미대한체육회 회장, 샘 정 워싱턴 체전 조직위원장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 기도했으며 김양일 목사, 배현수 목사, 차용호 목사 등 증경회장들의 인도로 참석자들과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성호 목사(워싱턴제일연합감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김성도 목사의 기도, 박상섭 목사의 성경봉독, 안경호 재미대한체육회 회장의 인사, 김택용 목사의 축도 순서도 있었다.
한편 샘 정 조직위원장은 “수영장과 축구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경기 장소가 확정됐다”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회 진행에 아무런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올 연말까지의 체육회 사업 일정도 발표됐다.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주 야구대회에 선수를 출전시키며 27일에는 미주체전 기금모금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11월8일 태권도대회, 11월 중순 볼링대회, 12월 중순 체육인의 밤 행사 등이 열린다.
워싱턴 미주체전에서는 내년 6월19-21일까지 총 18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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