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김정두-은상 김영차-동상 이경은 씨 수상
워싱턴 최고의 가수를 뽑는 가요열창에서 존 최(센터빌 거주) 씨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제 12회 코러스 페스티벌의 마지막날인 21일 밤 센터빌의 불런파크 스페셜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제 11회 워싱턴 가요열창에서 최 씨는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를 열창, 부상으로 한국 왕복항공권(탑 여행사 협찬)을 받았다.
최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감개무량하다”면서 “노래를 너무 좋아해 단지 우리 동포들에게 기쁨을 드리려고 나왔는데 이렇게 대상을 받고 보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가요열창은 예선을 통과한 14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상은 ‘영영’을 열창한 김정두 씨, 은상은 ‘상처’의 김영차 씨, 동상은 ‘어머나’의 이경은 씨, 장려상은 ‘너를 사랑하고도’를 부른 이현숙 씨가 각각 받았다.
금상에는 미동부 2박 3일 관광상품권, 은상에는 10인용 밥솥, 동상, 장려상, 인기상에는 고급화장품에 각각 주어졌다.
찬조출연으로는 미씨카페에 앨범을 발매한 홍은영 씨가 나와 열창,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양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은 린다 한 한인연합회장, 이종국 본보 편집부국장, 전권수 탑여행사 기획실장, 김동만 한국문화원 부원장, 문미애 메가부동산 대표가 각각 맡았다.
한국일보가 주최한 이 행사는 탑 여행사가 협찬하고 메가 부동산이 후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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