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용군 등 워싱턴 한인학생 64명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이 최근 발표한 ‘2015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준결선 진출자 1만 6,000명 가운데 워싱턴지역 64명의 한인학생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명단 3면>
버지니아는 36명, 메릴랜드는 26명, DC는 2명의 한인 학생이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준결승 진출자들은 내년 봄에 발표되는 3,300만 달러에 달하는 약 7,600개의 각종 장학금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 결승진출 기회를 얻는다.
내셔널 메릿 장학생은 PSAT/NMSQT(내셔널 메릿 자격시험)에 응시한 전국 2만2,000여 고교 11학년 가운데 상위 1% 안에 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된다.
결승진출자중 2,500명은 2,500달러 일반장학금, 1,000명은 240개에 달하는 기업 후원 장학금, 4,100명은 약 200개의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후원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결승 진출자 명단은 내년 2월 발표된다.
<정영희 기자>
■내셔날메릿장학금 준결 진출 한인학생
▲버지니아: 팀 차, 최지원, 애니카 김, 김기원, 리온 김, 피터 김, 이상운, 아만다 림, 미셸 남궁, 디디 박, 존박, 매튜 박, 에릭 선, 저스틴 염(이상 TJ 과학고), 레이첼 이(브라이어 우즈), 대니얼 송(레이크 브래덕), 윤준호(웨스트필드), 박배 W. 윤준용(센터빌), 이경인(페어팩스), 데이빗 방(로빈슨), 그레이스 리(딥 런), 서정민(랭글리), 브라이언 김, 윤용식(맥클린), 애덤 장, 노아 김(이상 매기 워커 가버너스 스쿨), 그레이스 추(프리덤), 레일라 장(마운틴 뷰), 사라 양(도미니언), 로렌스 한, 김유민(제임스 매디슨), 에드워드 리, 이유나(옥턴), 매튜 신(요크타운)
▲메릴랜드: 마리나 장, 알렉산더 문(와일드 레이크), 사라 변, 빅터 장, 빈센트 추, 가브리엘 구(센테니얼), 새뮤엘 최(하워드), 저스티나 양(양 아카데미), 에밀리 진, 빌리 선, 자넷 선(이상 윈스턴 처칠), 제시카 강, 헬렌 양(리처드 몽고메리), 정현수, 제레미 정, 린지 공, 조나단 김, 캐더린 김, 브랜든 심, 빅토리아 유(우튼), 아이작 리(솔즈베리 크리스찬 스쿨), 이태준(서버나 파크), 로사 최, 데니스 양(블레어), 웬디 모, 헬렌 선(둘레니)
▲DC: 존 안, 김일찬(이상 세인트 알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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