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시정부 소유 도로나 인도변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 비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 법무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시정부가 관리하는 도로, 인도, 하수도 등 각종 시설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청구된 손해배상 비용이 총 7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뉴욕시경(NYPD) 소속 경찰 4,238명이 교통사고, 상해, 기물파손 등의 과실을 저질러 청구된 손해배상 비용이 총 2억2,700만달러에 달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도로시설 불량으로 발생한 차량사고 부상자 805명에 대한 배상비용이 1억5,080만달러, 시 소유 도로 및 인도에서 다친 보행자 885명이 청구한 소송액도 총 6,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로 정비 미비에 의한 사고로 3,950만 달러가 청구된 것으로 집계됐다. <천지훈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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