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 이어 낫소카운티도 1월13일을 ‘미주한인의 날’(Korean-American Day)로 지정했다.
에드워드 맹가노 낫소카운티장은 18일 “1월13일을 공식적으로 미주한인의 날로 지정한다”고 선포했다.맹가노 낫소카운티장은 “한인들은 의료, 과학, 스포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사회 발전에 눈부신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로를 감안 1903년 102명의 첫 한인 이민자가 도착한 1월13일을 기려 미주한인의 날로 지정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낫소카운티는 내년 1월13일 정오에 카운티 청사에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한인 기업인과 문화계 인사 등을 초청해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또 낫소카운티 캘런더와 낫소카운티에 속해 있는 학교의 캘린더에서 1월13일 미주한인의 날임이 표시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17일에는 뉴욕시의회가 미주한인의 날 제정을 위한 결의안을 통과<본보 12월18일자 A1>시켰다.<조진우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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