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의, 6월부터 10주간…27일까지 접수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ㆍ회장 하기룡)가 올해도 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하고 희망자를 모집한다.
지난 2005년 이후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이번 KOCHAM 인턴쉽 프로그램은 한인 1.5세와 2세 학생들에게 기업 문화 체험과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미국 내 취업 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년, 전공 및 특기 사항을 고려해 뉴욕과 뉴저지ㆍ캘리포니아ㆍ시카고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소재한 지상사 및 금융기관들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LA, 미시간, 애틀랜타 등 미국내 타 지역 소재 한국지상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인턴 채용을 전국적으로 확대,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미국내 대학 4학기 이상 이수(2015년5월 기준) 및 대학원 재학 동포 자녀로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으며 이중언어(한국어, 영어)가 가능한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KOCHAM 웹사이트(www.kocha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전형 및 면접에 합격한 학생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6월1일부터 8월7일까지 10주간 각 기업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문의는 코참 사무국 이메일 (office@kocham.org)이나 전화(212-644-0140)로 하면 된다.
현재 코참 회원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S, LG전자, LG화학, SK USA, 대우 아메리카, 두산중공업, 현대종합상사, 대한통운, 한국타이어, 포스코 아메리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 주요 기업들은 물론 금융기관인 국민, 산업, 기업, 신한, 우리, 외환, 하나 은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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