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서부청년회의소, 19일 ‘토스트매스터스’ 설명회
19일 JC 주최로 열린 ‘토스트매스터스 프로그램’ 설명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지역 한인들의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리더십 배양 등을 위해 중서부청년회의소(회장 최규철/JC)가 스피킹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토스트매스터스’를 실시한다.
JC는 지난 19일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토스트매스터스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최규철 회장), 토스터매스터스 미팅 설명(글로리아 김 노스웨스턴대 의공학과 교수), 데모 미팅(글로리아 김, 제인 신, 이진수, 에릭 유, 찰리 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규철 회장은 “언어소통은 모든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토스트매스터스 프로그램을 JC산하 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논리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이 프로그램은 ‘시카고 한인 이중언어 토스트매스터스’로 챕터가 개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리아 김 교수는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한 강사의 0ne-Way 방식 강의가 아니라 특정 주제를 가지고 모임 참석자 모두가 발표하고 평가하면서 발표능력과 관련해 개개인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토스트매스터스는 개인의 발표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 위해 192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현재 전세계 122여개국에서 30여만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다. 현재 JC가 추진 중인 이 프로그램이 토스트매스터스에 공식 등록이 된다면 일리노이주에서는 최초의 한인 모임이 된다. 등록기준은 한국어나 영어를 하는 이중언어구사자로 18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등록가능하며 회비는 6개월에 70달러다. 다음 모음 날짜는 4월 6일 오후 8시며, 장소는 Syncis Office(1699 Wall St., Suite 400, Mt. Prospect, IL 60056)이다.(문의: 847-772-8047, koreanjc@gmail.com)<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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