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시애틀협의회 4명, 청년 컨퍼런스에 참석
멕시코시티서 2박3일 진행
민주평통 자문회의가 지난 19~21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한 ‘청년 컨퍼런스’(Young Generation Conference Program)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시애틀협의회에서 4명이 참석, 협의회의 활동상을 알리고 돌아왔다.
중미 카리브협의회(오병문 회장) 주관으로 멕시코시티 셰라톤 마리아 이사벨 호텔에서 열린 이번 2박3일 컨퍼런스에는 현경대 수석부의장과 박기태 반크단장, 인세반 유진벨재단회장, 수미테리 컬럼비아대 연구원 등이 강사로 나와 ‘청년이 시작하는 통일준비’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시애틀협의회를 포함해 20개 협의회, 21개국 80여명의 평통 청년 자문위원들과 미주지역 협의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현경대 수석부의장은 ‘남북통일, 한민족 청년의 힘으로 ‘, 박기태 반크단장은 ‘글로벌 한국 청년들의 두근두근 통일외교’, 인세반 유진벨재단회장은 ‘해외동포와 남북관계’, 수미테리 컬럼비아대 연구원은 ‘한반도의 미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기회’란 제목으로 강연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청년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시애틀협의회에서는 이수잔 회장과 윤부원 부회장, 줄리 강 차세대위원장과 제니 김 청년자문위원 등 4명이 참석해 분임토의 등을 주도하며 UW과 피어스 칼리지에서 개최한 북한인권 세미나 등 차세대에 중점을 뒀던 시애틀협의회 활동상을 전파했다.
시애틀협의회 이 회장은 20일 오찬 후 답사를 통해 “차세대 자문위원들은 평통과 한인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통일시대를 이끌 주역”이라며 “미주지역 리더로 굳건히 서서 주류사회와도 깊은 교류를 갖고 1 세대는 물론 2~3세대와의 화합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평화통일의 선봉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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