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9.9% 많은 22억달러 매출…2010년 이후 최고
미국 최대 야외용품 판매 체인으로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REI가 지난해 신규회원 증가 및 부수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기록적인 매출증대를 이뤘다.
REI는 지난해 94만5,000여명의 신규회원이 가입해 총 회원 수가 550만여명으로 늘어났고 등산, 캠핑 등 전통 주력상품 부문 외에 여행, 카약, 운동복 등이 쾌조를 보여 매출이 전년대비 9.9% 신장된 22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이후 최대 매출상승폭이다.
지난 2013년 말 명품 핸드백 메이커인 ‘코치’에서 REI 최고경영자로 영입돼 온 제리 스트리츠키는 부임 첫해에 기록적 수익을 올린 후 “야외활동 분야에 투자할 수 있도록 꾸준한 성장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경영목표”라고 말했다.
REI의 여행부서인 ‘REI 어드벤처’는 지난해 매출이 19.4%나 늘어났고 등산관련 강의 및 산행을 안내하는 ‘REI 야외학교’는 무려 28%나 늘어났다. REI가 새로 선보인 REI Co-op’ 브랜드의 등산복과 조끼는 출시 후 20일 안에 100만달러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다른 소매업체들과 마찬가지로 REI도 온라인 판매확장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이 분야의 지난해 매출증대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스트리츠키 CEO는 밝혔다. REI의 비즈니스 특성상 고객들이 온라인보나든 실제로 암벽이 설치돼 있고 전문지식을 갖춘 세일즈맨들로부터 상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점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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