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IS 올해 1분기 랭킹 발표, 1위는 라이벌 메시
리오넬 메시(앞쪽)는 올해 1사분기 유럽축구 최고 포워드랭킹 1위에 올랐으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9위에 그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유럽 5대 프로리그 공격수 중 올해 랭킹이 29위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그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당당히 1위에 올랐다.
30일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2015년 1분기(1∼3월) 포지션별 우수 선수순위에 따르면 메시는 포워드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메시는 이번 시즌 전반기만해도 비교적 조용한 편이었으나 해가 바뀐 뒤엔 정규리그에서만 17골을 폭발하며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그의 바르셀로나 팀메이트인 루이스 수아레스와 네이마르도 각각 4위와 12위에 이름을 올려 바르셀로나 공격진의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호날두는 믿기지 않는 순위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정규리그 한 경기당 평균 1.78골을 터뜨리며 발롱도르상을 거머쥔 그는 2015년이 되자 6골에 그치고 있다. 수비 가담과 동료와의 협력 플레이에서 문제점을 보이고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35위), 카림 벤제마(37위) 등도 기대이하의 순위를 받아 공격 부문에 있어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메시에 이어 2위는 분데스리가에서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는 아리언 로번(바이에른 뮌헨)이 꼽혔고 볼프스부르크의 고공행진을 이끄는 바스 도스트가 3위에 올랐다.
CIES는 통계 전문업체인 옵타스포츠의 자료를 바탕으로 유럽 5대 프로축구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랑스 리그1,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선수들의 능력을 6개 분야(득점 기회 창출·태클·볼배급·슈팅·공격기여·수비기여)로 세분화해 평가, 순위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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