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로우 전망…시애틀지역 전국 4번째 ‘셀러스 마켓’
시애틀ㆍ두발ㆍ바슬ㆍ벨뷰 등이 최고 셀러지역
시애틀지역의 집값이 앞으로 1년간 5% 정도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부동산정보업체 질로우닷컴은 22일 발표한 미국 부동산 시장 현황 및 전망을 통해 “시애틀지역에선 오퍼전쟁이 벌어지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추세”라며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내년까지 인상폭이 5% 정도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같은 상승 예상폭은 전국 예상치 2.6%에 비해 거의 2배에 달한다.
질로우는 시애틀지역을 전국에서 4번째 뜨거운 ‘셀러스 마켓’으로 분류했다. 전국적으로 셀러에게 가장 유리한 지역은 캘리포니아 산호세였고 이어 샌프란시스코ㆍ덴버지역이 2위, 시카고와 클리브랜드가 3위지역으로 꼽혔다.
시애틀지역 주택의 평균 가격은 34만4,700달러로 분석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6.5%가 상승한 가격이다. 전국의 평균 주택가치는 17만8,400달러로 1년 전에 비해 3.9%가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시애틀지역이 2.6% 포인트나 높다.
질로우는 또한 시애틀지역에서 셀러에게 가장 유리한 지역으로 시애틀을 1위로 꼽았으며, 두발ㆍ바슬ㆍ벨뷰ㆍ레이크 포레스트 파크를 각각 2~5위로 선정했다.
반면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에게 유리한 지역으로는 긱 하버로 1위로 꼽혔으며 그래햄ㆍ유니버시티 플레이스ㆍ파크랜드ㆍ레이크우드가 2~5위로 평가됐다.
한편 시애틀시의 평균 렌트는 월 1,850달러로 1년 전에 비해 5.8%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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