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중의 참가 어린이들 중 네명이 장기자랑 순서에서 애니메이션 ‘프로즌’의 주제곡 ‘렛잇고’를 불러 화제가 됐다. 이 모습을 본 어른들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아직도 ‘프로즌’의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제대로 실감했다고.
강나리(8) 양은 트로트곡 ‘내나이가 어때서’를 깜찍하게 소화해 관객들 사이에 큰 호응을 받았다.
○$대회가 진행되는 본무대 뒤편. 대회를 통해 친해진 참가 어린이들이 천진난만하게 어울리는 와중에 아이들을 준비시키는 엄마들은 각종 뒷바라지에 눈코뜰새 없이 바빴다.
여초원(5)양의 엄마 김민경씨는 “준비작업이 이렇게 힘들지는 몰랐다”면서도 “앞으로 아이와 나만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즐거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대회의 사회는 제이든 신씨와 남기은 양이 맡아 진행. 시원하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신씨는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깜찍해 신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2014년도 미스 워싱턴 진 출신의 남양은 “아이들이 어리다해도 오늘의 대회를 평생의 추억으로 간직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보다 열심히 임했다”고 말했다.
○$시상식과 함께 대회를 관람한 참가자 가족들의 사진찍기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됐다. 대회의 특성상 수상을 놓고 일부 부모들 사이에서 벌어질지도 모르는 불상사에 대비했던 관계자들은 아무런 소란없이 대회가 끝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이번 행사는 밥 캣츠 변호사, 한스여행사, 메가부동산, 느미라지 토탈헤어살롱,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주미령꽃 집, 한국사진작가협 워싱턴지부, MOCYA.COM(모시아닷컴)이 후원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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