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전 시장, 시 승격 25주년 기념식서 강조
문덕호 총영사, 라이크바우어 의원에 공로패 증정
한인 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 시가 독립적인 자치단체 출범 25주년을 맞아 과거 성장기를 돌아보고 미래상을 재정립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미국내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분기 별로 한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시정보고회를 실시하고 있는 페더럴웨이시는 지난 20일 오후 페더럴웨이 타운 스퀘어 파크에서 25년전 자치단체 출범을 이끌어냈던 지역 정치인 및 사회 지도자들을 대거 초청, 페더럴웨이시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발전을 축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페더럴웨이 시장을 두 차례 역임한 박영민 전 시장이 메리 게이츠 전 시장 등과 함께 축사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 전시장은 “페더럴웨이는 지난 25년간 경찰국 설립, 셀레브레이션 파크 조성, 시립 법원 운영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고 정치인으로써 이 과정의 일부분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페더럴웨이는 대기업인 웨어하우저가 시애틀로 이전해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훌륭한 지도자들이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향후 더 발전하는 페더럴웨이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덕호 시애틀 총영사는 현재의 페더럴웨이가 있기 까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는 한편 한미우호증진 및 서북미 동포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킹 카운티의 피트 본 라익바우어 의원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페더럴웨이시는 이날 타운스퀘어 파크 인근의 20가 S를 ‘피트 본 라익바우어 웨이 S.’로 명명해 라익바우어 의원의 업적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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