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올해 1월 한국에서 추방당한 남가주 한인 신은미(54)씨가 최근 또 다시 북한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는 평양’이라는 제목으로 “저는 일본 강연을 마치고 지금 북한에 와 있다"라며 “공항에는 수양딸 설경이가 마중 나와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신씨는 “심카드를 샀더니 인터넷, 국제전화 모두 가능하다. 너무 바삐 다니느라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며 “틈나는 대로 북녘 동포들의 모습을 전하겠다"고 적고 평양에서의 근황을 글과 사진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고 있다.
신씨는 평양의 장충성당에서 미사를 보고 음식점인 옥류관과 관광지인 을밀대, 수양딸 집 방문기를 전했다. 고려호텔에서 찍은 대동강맥주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신씨는 북한 입국 전 지난 16∼23일 일본의 도쿄와 교토, 요코하마 등을 돌며 강연하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계열의 조선학교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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