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평 1,690~1,918 스퀘어피트, 30만달러대 후반
주택건설사 ‘제퍼’가 분양중인 샌디에고 카운티 ‘레벨 15 타운홈’ 단지 전경.
■ 샌디에고 카운티 ‘레벨 15 타운홈’
주택건설회사 ‘제퍼’(Zephyr)가 북부 샌디에고 카운티 샌 마르코스와 에스콘디도 사이에 있는 노스 카운티에 ‘레벨 15 타운홈’(Level 15 Townhomes)을 분양하고 있다.
이 타운홈 단지는 올해 초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고 분양을 시작했으며 현재 2단계(phase 2) 분양이 진행 중이다.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첫 주택구입자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측은 이 단지는 샌디에고 카운티의 살인적인 아파트 렌트비가 부담이 되는 젊은층 바이어를 위한 주거지로 현대적인 스타일과 각종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아웃도어 액티비티 센터와 인접해 있어 입주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제퍼의 브래드 테르미니 CEO는 “지금이 내집 장만의 최적기”라며 “지난 1년동안 샌디에고 카운티 내 렌트비가 무려 20% 상승해 이에 충격을 받은 젊은층이 대거 주택구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레벨 15 타운홈은 3가지 구조가 있으며 모델에 따라 건평 1,690~1,918 스퀘어피트의 널찍한 공간을 자랑한다. 3~4개 베드룸, 2.5개의 화장실, 2~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거라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30만달러 후반대에서 시작한다.
큰 사이즈의 키친 아일랜드, 화강암(granite) 카운터탑, 개인 패티오와 발코니,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워크인 클로짓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 거주자들은 대형 리테일 스토어, 헬스 및 뷰티샵이 즐비한 인근 노르달 마켓플레이스(Nordahl Marketplace)에 걸어서 갈 수 있고 스톤 브루잉 월드 비트스로 & 가든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다양한 아트 갤러리들과 캘리포니아 아트센터도 인근 에스콘디도 다운타운에 있어 레벨 15 타운홈 거주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하이킹, 자전거타기 등 야외활동과 오션사이드 하버, 비치 등도 멀지 않다.
현재 3개의 새로운 모델홈이 세일즈 센터에서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세일즈 센터는 월요일 정오~오후 5시,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오픈한다. 주소는 1310 Montiel Rd, Escondido, CA 92026.
문의 (858)342-3560, www.level15townhomes.com.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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