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 시니어 아카데미 이사회, 추석잔치도 겸해
하워드카운티 한인 시니어 아카데미(회장 오광동)는 5일 낮 케이톤스빌의 올드 컨트리 뷔페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임학찬 재무부장의 재무보고에 이어 오광동 회장은 “호라이즌 재단에 이달 말까지 결산보고를 제대로 하면 5,000달러의 그랜트를 받게 된다”며, 재정이 투명할 경우 약속된 2만5,000달러를 순차적으로 다 받는다고 밝혔다.
송수 이사장은 9월 30일(수) 지난 봄에 이어 두 번째 건강 세미나를 연다며, 이번 주제는 ‘노인 공경’이며 추석잔치를 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들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박호설, 조영래, 유자열, 이영우, 임학찬 이사 등 5명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사들은 또한 물가인상을 감안 내년부터 일반회원의 회비를 현행 연 40달러에서 50달러로 올리기로 했다. 고문과 이사회비는 변동이 없다.
이관우 부회장은 회칙 중 회장 연임 규정 등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설명했다.
오 회장은 “M&T은행의 세이빙 계좌를 한미우리은행으로 이전했다”고 알리고 “시니어 센터의 활동과 행사에 이사들이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인회는 11일(화) 오후 5시 30분 오웬 브라운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노인 60-80명을 초대, 대접한다. 또 12일(수) 오후 2시에는 롱우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와 살롱 스퀘어 아파트 한인노인들을 초청, 같은 행사를 갖는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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