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방문한 이영무 한양대 총장
최근 메릴랜드대 칼리지 캠퍼스와 자매결연
워싱턴을 방문중인 이영무 한양대 총장은 12일 “이 지역 동문들도 만나 학교 소식을 전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메릴랜드대학 등과의 교류를 위해 특별히 이곳을 방문하게 됐다” 고 밝혔다.
한양대는 미국에 100여개의 자매 대학이 있으며 메릴랜드 대학 칼리지 캠퍼스와는 최근 자매결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총장에 부임한 이 총장은 “지난 5월 방한때 저희 대학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한양 패밀리인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13일 메릴랜드대, 14일 메릴랜드 주지사 관저를 각각 방문한다.
이 총장은 앞서 12일에는 메릴랜드의 존스 합킨스 대학과 버지니아의 조지 메이슨 대학도 방문했다.
이 총장은 “조지 메이슨 대학은 송도에 캠퍼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상호교류가 가능할 것 같아 송도 캠퍼스를 책임지고 있는 부총장을 만났다”고 소개했다. 이 총장은 이어 “한양대학교는 대학 자체 병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의대로 유명한 존스 합킨스대와의 교류를 위해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15일 뉴욕을 거쳐 귀국한다.
한편 한양대 동문회(회장 조형국)는 12일 우래옥에서 이영무 총장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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