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을 포함한 세계의 한인 상공인들이 투자와 교류협력을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제3차 세계한인상공인 개성공단 방문단(단장 김명찬)’은 오는 10월12일 통일부 개성공단 지원재단의 협조아래 개성공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3차 방문단은 이번에 세계한인상공인과 개성공단 입주업체들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기념식수와 식목행사를 하게 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북한에 나무를 심는 식목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개성공단에서 세계 한상인들의 투자 및 바이어 박람회를 개최해 폭넓은 투자 여건과 환경 조성으로 남북 경제협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찬 단장은 “이번 개성공단 방문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세계 한상들의 화합과 고국 정부의 정책에 도움이 되는 한편 직접 방문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투자 및 바이어 정보를 구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3차 방문에는 28일 현재 9개국에서 40명이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다. 세계 한상들은 지난해 60여명이 개성공단을 찾아 견학과 함께 투자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다. 문의 (070)7655-1958 한국사무소 이메일 myongjininc@gmail.com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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