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아시안민주당협회(CAPAD)가 MD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하는 글렌 아이비 전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전 검사장을 공식 지지하기로 했다. 한인들을 비롯한 아시안 민주당원들은 지난 31일 락빌에서 아이비 전 검사장과 인터뷰를 가진 뒤 이같이 발표했다. 아이비 전 검사장은 내년 4월 도날드 에드워즈 연방하원의원의 연방 상원 출마로 공석이 되는 메릴랜드 연방하원 4지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다.
PG카운티 검사장 자문위원을 역임한 린다 한 아시안민주당협회 고문은 “아이비 후보는 아태계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검사장실 내에 자문위원회를 설치했고 한인을 포함한 아태계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 신 한인여성경제인협회장은 “아이비 후보는 PG 카운티 내에서 한인등 아태계 스몰 비즈니스를 위해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현숙 메릴랜드 아태계 민주당 연합 이사는 “아이비 후보는 검사장시절 수명의 한인 고등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 이 아이들을 차세대 지도자로 키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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