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연옥) 가 마련하는 P2P(Peer to Peer)학습 프로그램 등록마감이 11일로 다가왔다.
P2P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가르침과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업지도를 담당하는 헬퍼(Helper, 8-12학년)와 도움을 받는 버디(Buddy, 1-11년)가 짝을 이뤄 1주일에 한 번씩 만나 학업에 관한 도움을 주고받는 프로그램이다. 저학년 동생들의 공부를 가르친 상급생 헬퍼는 적립된 봉사시간에 따라 대통령자원봉사상과 가정상담소 수료증을 받게 된다.
황지현 프로그램 디렉터는 2일 “등록기간이 끝나면 개별적으로 부모님들께 연락해서 기본적인 P2P 프로그램 정보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성향을 묻고 이를 통해 조금 더 맞춤형 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버디 학생들의 수업태도에 대한 리포트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등 변화가 시도 된다“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상담소 홈페이지 (www.FCCGW.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761-2225 counseling@fccgw.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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