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S, 13일 기금모금 연례만찬 앞두고 본보 방문

이달 13일로 다가온 연례만찬 행사를 앞두고 4일 본보를 방문한 KCS의 김광석(왼쪽부터) 회장, 린다 이 사무총장, 애니 신 개발담당 디렉터.
“한인사회라는 나무가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복지향상’이라는 거름을 깔려고 합니다. 이번 기금모금 행사에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이달 13일 오후 6시 맨하탄 소재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Metropolitan Pavilion•125 W 18th St.)’에서 창립 42주년 기금모금 연례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기금모금 행사 홍보차 4일 본보를 방문한 김광석 회장, 린다 이 사무총장, 애니 신 개발담당 디렉터 등 KCS 관계자들은 "미동부 일원 한인 비영리단체로는 처음으로 외래환자 진료가 가능한 ‘정신건강 클리닉’을 이달 초 개원했다"며 "보다 밝고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기에 아직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다. 동포사회 전체가 우리 자녀들에게 남겨줄 열매의 씨앗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함께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부인 셜레인 맥크레이가 특별 초청연사로 연단에 오른다. 맥크레이 여사는 현재 시정부 주도로 펼치고 있는 뉴욕시민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맥클레이 여사는 이날 KCS가 수여하는 ‘비전상’도 수상한다.
이외에도 그간 한인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해 온 공로로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AAF)의 조안 유 사무총장과 김명호 위장내과 전문의가 봉사상을 수상한다.
이날 만찬행사 진행은 ‘WABC’ 채널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인 세판 김과 ‘NY1’ 채널의 리포터인 아그네스 정이 맡는다. ▲행사문의: 718-939-6137 <천지훈 기자>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