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낳은 저명한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은 말했다. “남의 흉내 내지 말라. 질투는 무지이며, 모방은 자살이다. 그대가 만일 언덕의 소나무가 되지 못한다면 산골짝 벼랑 밑의 한 송이 꽃이 되라. 무엇이든지 자기가 되라. 남의 것을 주워 모으는 모자이크 인간이 되지 말라. 너는 네 자신이 되라. 자신을 100퍼센트 나타내라.”자기만의 무늬와 색깔을 확보하기 위해 자신의 전체를 투신하지 못하는 사람은 세상을 바꾸는 리더가 되기 어렵다.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말라. 적어도 리더라면 까마귀가 되지 말고 독수리가 되어야 한다. 까마귀는 무리를 지어 하늘을 낮게 날지만, 독수리는 홀로 높은 하늘을 날아 뭇짐승의 왕자가 되었다.
학자이든 예술가이든 작가이든 최고의 경지를 추구하는 장인정신이 확고하면 남의 것을 표절하지 않는다. 내가 하는 어떤 일을 대충 대충 하기를 거부하고 최고의 품질을 완벽하게 이루어내려고 올인한다. 이런 사람은 남의 것을 내 것인 양 마음대로 취하지 않을 것이다.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사람은 지금의 성취에 만족하지 하지 않는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경지를 향해 쉬지 않고 전진한다. 이런 자긍심이 있는 한은 남의 것을 자기의 것 인양 표절하고 퍼오는 일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김창만 /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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