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한국일보음악대축제 출연 스타 ⑮ 난타
‘영혼을 울리는 두드림’ 난타가 할리웃보울 무대를 달군다.
‘난타’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화제를 불러 모으며 대한민국이 낳은 최고의 공연 퍼포먼스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의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주방이라는 세트에 접목해 탄생시킨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퍼포먼스이다.
칼과 도마 등 주방기구들이 멋진 타악기로 승화돼 남녀노소가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난타는 1997년 연극배우 송승환씨가 설립한 PMC프로덕션이 꿈의 브로드웨이를 목표로 기획, 준비한 작품이다. 초연부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한국 공연 사상 최다관객을 동원했고, 아시아 공연물 최초로 뉴욕 브로드웨이까지 성공적으로 진출, 한국 공연계에 획을 그었다.
무엇보다 사물놀이 리듬을 이용한 비 언어극이라는 최초의 틀 안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고 세계 공통어인 웃음으로 버무려진 스토리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 개성 강한 5명의 캐릭터가 완성되면서 주방이라는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친근한 공간이 다양한 리듬과 소리를 빚어내는 무한의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리듬, 비트, 상황만으로 구성됐기에 점점 타인종 숫자가 많아지는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공연에서 더욱 빛을 보게 될 ‘난타’는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쇼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더 특별하다. 난타의 관객들이 깜짝 전통혼례의 신랑신부가 되기도하고 만두 쌓기 게임에서 열심히 경쟁을 하기도 하며 배우와 함께 하나의 리듬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풀 버전이 아닌 짧은 시간 동안 엑기스만을 보여주게 될 할리웃보울 난타 공연은 관객 참여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 ‘난타’만의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게 될지 아무런 짐작을 할 수 없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배우들과 함께 흥을 돋우며 공감하는 무대가 되리라는 사실.
전 세계 870만 명이 감동과 전율을 느낀 최고의 퍼포먼스 ‘난타’는 한인사회 최고의 공연무대인 올해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서 2만 여 관객들을 만나 두드림,그 이상의 드라마를 펼칠 것이다.
제14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공식홈페이지 및 티켓예매 : www.koreanmusicfestival.com
문의 : (323)692-2055, 2187 본보 사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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