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시애틀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모두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달 31일 새벽 오스틴의 번화가에서 총격 사건 2건이 일어나 1명이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첫 번째 총격은 오전 2시17분께 오스틴 시내 번화가인 6가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총기를 꺼내군중을 향해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총격으로 신원 불명의 20대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30대 여성 3명이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몇 시간 뒤 첫 번째 총격 사건이 발생한 장소 인근에 있는 주차장에서 두 번째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두 번째 총격은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건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이 총격 용의자에게 달려들어 총기를 빼앗고 제압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시애틀 북쪽 셔놀트 시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