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광복71주년 기념및 애국선열 추모식

중가주지역 해병대 전우회원들이 지난 5월 메모리얼 데이에 묘소에 헌화하며 태극기와 성조기도 꽂고 있다.
중가주지역에서 조국광복 71주년 기념식 및 제25회 애국선열 추모식이 오는 13일(토) 오전 10시 리들리(Reedley)공원 묘소에서 열린다.
초기 이민선조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중가주 프레즈노카운티 해병대전우회와 애국선열추모위원회(회장 김명수) 주최와 여러 단체의 협찬으로 개최된다.
중가주지역은 1905년부터 리들리와 다뉴바에 정착하기 시작한 초기 이민자들이 대한여자애국단 결성, 3.1절 기념 퍼레이드 등 일제 강점하에서 조국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곳이다.
또 많은 초기이민자들이 과일농장에서 열악한 환경에 일하면서도 임시정부 독립자금과 국민의회 의무금을 내는 등 조국 독립의 뒷받침 역할을 했다.
김명수 회장은 “리들리와 다뉴바 묘역에 잠들어 있는 선조들이 진정 조국을 사랑한 애국지사”라면서 지역동포들이 함께 뜻을 모아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중가주 프레즈노카운티 해병대전우회(회장 김명수)는 매년 메모리얼데이와 광복절에 기념식 및 애국선열 추모식을 거행해오고 있다.
올해 광복71주년 행사는 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미주본부(회장 권욱종)와 북가주지회, 미주 여성3,1동지회(회장 홍순옥) ,안강 판소리 예술원(원장 심현정), 프레즈노 상공회의소(회장 이명길), 해병대전우회 서부연합회(회달 신효섭) 등 여러 단체의 협찬으로 준비중이다.
▲연락 (559) 960-2476, (559)288-8626.
▲장소: 리들리공원 묘소(2185 S. Reed Ave., Reed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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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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