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들의 천국이 된 샌타애나 시청 근처에 노숙자들이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화장실이 설치된다.
이곳에는 수백명의 노숙자들이 거주하고 있어 화장실 사용이 늘 문제가 되어 왔다. 이들은 종종 샌타애나 도서관을 이용해 왔는데 최근에는 보수를 위해 문을 닫았고 2009년부터 전의 버스 터미널 근처에 마련된 화장실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앤드루 도 사무실에 따르면 3칸으로 되 어있는 이 화장실은 15일 로스 스트릿 근처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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