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리 파이낸셜 이색 이벤트…10대 도시에 10개씩 배포
"1천 달러(약 112만 원)짜리 '행운의 1페니' 동전을 찾아라."
미국의 금융사 앨리 파이낸셜이 미국 10대 대도시에 행운의 1페니 동전 100개를 분산ㆍ배포하고 이를 찾는 사람에게 1천 달러의 현금을 주는 이색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KTLA가 19일 전했다.
행운의 1페니 동전은 기존 1페니보다 약간 크다. 또 앞면에 앨리 파이낸셜의 로고가, 뒷면에는 '10만 센트'가 각각 새겨져 있다.
이 행운의 동전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워싱턴DC, 덴버,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오스틴, 샌디에이고, 샬럿 등 10개 도시에 10개씩 분산·배치됐다.
앨리 파이낸셜은 이날 '앨리럭키페니닷컴'(AllyLuckyPenny.com)을 통해 "오늘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행운의 1페니 동전을 찾는 사람들은 동전에 새겨진 상환번호를 입력하면 현금 1천 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운의 동전은 특별한 곳에 숨겨져있지 않고 공개된 장소에 있을 것"이라며"행운을 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앨리 파이낸셜의 행운의 1페니 동전 찾기 행사는 페니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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