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 김 . 최석호 주말 유세 현장
▶ 자원봉사자들 대대적 전화 캠페인 가가호호. 샤핑센터서 전단지 돌려

영 김 후보가 5일 선거사무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선거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 사진> 5일 한인타운에서 한인민주당협회 주최로 열린 폰뱅킹 행사에서 한인 청년들이 유권자들에게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돌리고 있다.
오는 8일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한인 후보들도 막바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백여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려 지지를 호소하는 ‘폰 뱅킹’ 캠페인으로 투표를 독려하기도 하고, 가정 방문과 주말 곳곳에서 펼쳐진 행사들에 참석해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주 하원 65지구에서 재선을 노리는 영 김 의원은 선거를 사흘 앞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에나팍 사무실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지막 주말 표심 호소에 힘을 실었다. 이날 오후 8시까지 이어진 폰 뱅킹과 더불어 영 김 후보는 무지개 가족 선교회 증축 기념 행사와 사이프레스 여성 클럽이 주최한 재향군인 감사 피크닉에 연이어 참여해 유권자들을 만났으며, 오후에는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표심잡기에 정성을 쏟았다.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 45.7%의 지지를 얻은 영 김 의원은 54.3%의 지지율을 얻은 민주당 샤론 커크 실바 후보와 박빙이 예상되는 만큼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영 김 후보는 “4일까지 전화로는 27만8,000여명, 가정방문으로는 17만8,000여명의 유권자를 만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여러 번 그리고 꾸준히 최대한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캘리포니아주의 미래를 위한 정말 중요한 선거이고, 그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한인들의 한 표가 절실하다. 몇 표 차이로 당락을 가를 수도 있다”며 “65지구 내 1만여명으로 추산되는 한인 유권자들이 모두 기권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 하원 68지구에 도전하고 있는 최석호 어바인 시장도 마켓 등 유권자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 전단지를 나눠주며 마지막 한 표를 위한 주말 유세에 박차를 가했다.
이 밖에도 LA 카운티 수피리어법원 판사후보 오피스 84지구의 수잔 정 타운센드 검사가 하비어 페레즈 검사와, 북가주의 제인 김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는 같은 민주당 스캇 위너 수퍼바이저와 가주 11지구 상원의원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5일 LA 한인타운에서는 한인민주당협회가 주최한 폰 뱅킹 캠페인 행사가 열렸다.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포함한 가주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권자 5,000여명에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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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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