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에서 창작 국악밴드 들소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들소리는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 주최로 9일 오후 6시30분부터 퀸즈 공립도서관 플러싱 분관에서 ‘뜻밖의 외출’(Unexpected)이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오른 뒤<11월3일 A8면> 12일 뉴저지 공연을 이어간다.
뉴저지에서는 12일 오후 6시부터 테너플라이에 위치한 KCC한인동포회관(100 Grove st. Tenafly, NJ, 07670)에서 공연한다.
‘한국의 소리에 온가족이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뉴저지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음악과 장단을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배우는 웍샵도 마련된다.
들소리는 1984년에 창단돼 한국 전통 국악기를 가지고 전통적 요소를 계승하면서 현시대에 맞게 곡을 재구성하고 작곡하는 등 퓨전 국악을 통해 전세계 사람들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 공연 모두 무료지만 사전 예약은 필수다. 뉴저지 공연문의 201-541-1200 ext.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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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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