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출신…‘머슬매니아 세계대회’ 상위권 휩쓸어 화제

머슬매니아 라스베가스 세계대회에서 입상한 조슈아 킴 JK피트니스 대표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LA출신 한인 조슈아 킴(한국명 김정석) JK피트니스 대표가 머슬매니아 아메리카를 휩쓸어 화제다.
지난 18일과 19일 라스베가스 너겟 호텔에서 펼쳐진 ‘제27회 머슬매니아 라스베가스 세계대회’(Musclemania America Weekends)에 팀 캘리포니아 소속으로 출전한 김 대표는 한인으로 유일하게 피트니스 디비전 3위와 피지크 디비전 탑 5에 입상했다.
머슬매니아는 세계 최대의 내츄럴 보디빌딩 대회로 전 세계에서 모여든 대표 선수들이 자신의 몸을 가장 잘 표현하도록 역량에 맞추어 부문별로 출전하고 있다. 선수 각 개인마다 모두 다른 체형과 근육 발달 정도에 따라 머슬 디비전과 피지크 디비전, 모델 디비전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몸짱을 가리고 있다. 특히 자신의 운동 능력을 표현하는 ‘피트니스 디비전’은 또 하나의 인기 종목이다.
동아대학교 체육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내 대학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김 대표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세계적 명성의 캘리포니아 머슬 비치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의 거둔 챔피언이다. 또, 3년 연속 머슬매니아 세계대회에 탑 5 리스트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김 대표는 “세계적인 내츄럴 바디빌딩 대회에서 당당히 입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도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힘들게 준비했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서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건강한 몸과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본으로 균형잡힌 식사와 더불어 자신에게 맞는 규칙적이고 정확한 운동방법이 함께 되어야 한다”며 몸짱 비결을 밝혔다. JK피트니스 주소 3030 W. Olympic Blvd. #210 Los Angeles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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