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폭동 이후 가장 활발한 경제 활성화 기록
▶ 테크놀로지 스타트업 등 250개 이상 직업 창출
LA시 실업률이 1992년 LA폭동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에릭 가세티 LA시장실은 UCLA앤더슨 경제연구소의 리서치를 인용해 LA시 지역경제가 1992년 LA폭동 이후 가장 활발한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취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세티 시장은 2013년 취임 당시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춰 ‘경제 시장’으로서의 행보를 보여왔다. 시장실에 따르면 취임 후 3년 동안 13만 5,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발생했고 이는 목표였던 13만개를 넘어선 수치이며 LA시의 실업률은 10%를 웃돌았지만 현재는 5%가량으로 현저히 감소했다.
가세티 시장은 “LA시에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투자가 늘어나고 시민들의 경제활동 기회를 증가시켜 주기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LA의 취업률이 급증한 것에 대해 너무 자랑스럽고, 이같은 추세에 가속도가 붙여 앞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번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장실에 따르면 LA 내 테크놀로지 스타트업 발족으로 인해 250개 이상의 직업을 창출해냈는데 이 역시 2년 전과 비교해 3배나 대폭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 보닌 LA시의원은 “지역경제가 이같이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이 구직활동을 하고 살아가는데 편한 환경을 만들어 줬기 때문이다”며 “이제는 취업률을 정점을 찍었지만 앞으로는 각 직업마다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되는데 비즈니스 세금을 완화하고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등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번영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난 11월 실시된 총선에서 LA 카운티 판매세 인상발의안(발의안 M)이 통과되어 약 1,200억달러의 추가 재원이 확보되고 46만 5,000개의 새로운 직업이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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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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