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복지센터는 다가오는 2017년을 맞이해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정신건강 및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코리안 복지센터가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정신건강 및 상담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문제 ▲부모 자녀간의 갈등 ▲부부간의 갈등 ▲우울증 및 불안증 등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젝트 포커스’는 0~25세 오렌지카운티 저소득층 거주민을 대상으로 정서장애 및 정신건강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프로젝트 포커스는 오렌지카운티 정신건강국의 후원기금으로 운영되어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전에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거나 가족이 자살하는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자살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및 그룹 상담으로 이루어진 이 서비스는 개인 상담의 경우 8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안혜성 디렉터는 “몸에 병이 나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처럼, 마음의 병 역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주변에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714) 562-8729,Hahn@kcsin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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