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장기다. 만성 신장병 환자의 투석 모습. <분당서울대병원>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은 신장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신부전 때문에 투석을 하는 환자의 44%는 당뇨병이 원인. 고혈압 역시 신장을 망가뜨릴 수 있다.
피검사를 통해 GFR(여과율) 수치를 살펴봐야 한다. GFR 수치가 60 이상은 정상, 15~60 사이는 신장질환가능성이 의심되며, 15 이하는 신부전으로 투석이 필요한 상태다. 15~60사이라면 주치의에게 진단과 치료를 받고, 더이상 수치가 나빠지지 않도록 신장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
#신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당뇨병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고혈압으로 진단 받았으면 140/90 mmHg미만으로 혈압을 낮춘다.
-콜레스테롤수치도 관리한다.
-싱겁게 먹는다. 소금 섭취량을 줄인다. 하루 소금섭취량은 2,300mg 미만으로 섭취한다.
-술도 제한한다.
-운동은 꾸준히 적절하게 한다. 좀더 많이 몸을 움직이도록 생활 습관을 바꾼다. 무리하게 하기 보다는 근육량을 적절히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과체중이라면 체중을 줄인다.
-담배는 끊는다.
-주치의에게 처방 받은 약은 지시대로 복용한다. 건강 보조식품을 임의로 함부로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