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대표 박수연)는 ‘제9회 한국전통문화체험 모국방문’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전통문화체험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한인 2세와 다문화 가정 자녀 및 입양아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예술을 제대로 알리고 민족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찾아주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해 여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7월22일부터 8월8일까지 16박17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진도에 위치한 국립남도국악원 및 남도지역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탐방과 서울관광 등을 포함하고 있다.
체험단은 2주간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전통문화와 역사, 예의범절, 사물놀이, 민요, 전통악기와 전통춤을 배우는 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전라도 문화유적지, 보성 녹차마을, 강진 고려청자, 신안 태평염전과 갈대밭, 벌교 갯벌, 광주 김치박물관, 템플스테이, 진도 신비에 바닷길, 등등 학습체험에 참여한다.
또한, 청와대, 국회의사당, 중앙국립박물관, 전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경복궁, 민속촌, 남산 한옥마을 견학, 비무장지대(DMZ), 청계천, 인사동 예술의거리 등 서울관광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국립남도국악원의 금요상설 공연무대에 직접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국립남도국악원으로부터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가대상은 12세 이상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그리고 학부모님들로 40명까지 모집하며 프로그램 비용은 항공권과 숙박비, 체재비 모든 비용 포함 2,500달러이다.
참가 신청은 전화(212-921-9344)나 이메일(koreatrip@kpacnyc.org) 또는 웹사이트(www.kpacnyc.org)에서 4월15일까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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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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