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여성회 임원회의, 행사계획 논의…새 회원 대거 참여
한인여성회(회장 최향남)는 12일 3월 정기 임원회의를 갖고 4월의 시민권 행사를 비롯한 앞으로의 행사계획을 논의했다. 메릴랜드 락빌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 2월 18일에 개최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 설명회 보고를 비롯해 오는 4월 29일 시민권 신청서 작성 클리닉 진행상황이 보고됐으며 6월에 있을 연례 피크닉, 그리고 여성회 45주년 행사 준비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시민권 행사는 내달 29일(토) 오후 1시-5시에 엘리컷 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열리며 4월 20일(목)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을 해야 한다.
이날 정기모임에는 메릴랜드 여성위원회의 리 바추(Lee Bachu) 의장과 주디 배건 프래터(Judy Vaughan-Prather) 사무총장도 참석해 미국내 여성위원회 설립과 관련해 각 지역에서의 왕성한 여성위원회 활동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여성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해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 교환도 했다. 또 여성회가 주관하는 시민권 행사에 파트너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타진하기 위해 KABA-DC 대표도 참석했으며 여성회의 새 회원으로 영입이 될 회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행정판사, 스몰 비즈니스 오너, 연방공무원 및 메이저 IT 회사 등에 근무 중인 이들은, 여성회의 많은 활동에 감명을 받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시민권 행사 장소 3165 St. Johns Lane, Ellicott City, MD 21042, 벧엘교회(Bethel Korean Presbyterian Church)
예약/문의 (410)707-2465 한인여성회, 이메일 kawomenssociet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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