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창균 목사와 정태미 사모가 포틀랜드에서 찬양 간증 집회를 인도한다.
찬양사역자 정창균 목사가 부인 정태미 사모와 함께 오는 22일과 23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비벌튼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백종근)에서 찬양부흥집회를 개최한다.
정 목사는 미 전역과 한국 등에서 순회 찬양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유명한 섹소폰 연주자다. 정 목사는 KBS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연주했으며 LA타임스에도 보도된 바 있다. 특히 LA에 거주하면서도 한국에서 서울시청 앞 광장과 교회 등에서 정기적으로 정창균 재즈 가스펠 콘서트를 인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도 서울 영등포 성결교회에서 제4회 정창균 재즈 가스펠 콘서트를 가졌고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의 초청을 받아 수요일 3부 예배를 콘서트로 인도한 바 있다.
정 목사는 “오리건주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토요일엔 교회를 나가지 않는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찬양 콘서트를 갖고 주일엔 교인들과 함께 찬양예배를 인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가스펠 콘서트는 연주와 말씀, 간증으로 진행되며 특히 CCM 가수인 정태미 사모가 정 목사가 만든 ‘십일조’란 곡을 부르기도 한다. 지난 번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이 찬양곡에 감동을 받은 많은 성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 목사는 현재 LA 한인타운에 있는 세계아가페선교교회에서 음악목사 겸 찬양대 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문의 (503)645-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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