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창당했던 대전 선택…”지방분권 통한 지역균형발전 강조”
▶ 내일 서울서 ‘걸어서 국민속으로’…2호선 라인 돌며 시민 만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공식선거기간 마지막 날인 8일 대전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대역전'을 위해 한표를 달라고 호소한다.
안 후보는 8일 오전 9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데 이어 낮 12시 30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유세를 한 뒤 충청권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안 후보측이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안 후보는 충남 천안과 충북 청주에 이어 대전을 방문해 마지막 유세를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안 후보는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균형발전을 이루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안 후보 측은 "지정학적 중심에서 이념과 동서 지역을 통합하고, 대덕연구단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으로 대표되는 과학기술 중심도시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은 국민의당이 대선후보 선출식을 가졌고, 지난해 창당대회를 개최한 상징적인 장소다.
이에 앞서 안 후보는 7일에는 '걸어서 국민속으로 120시간' 유세, 즉 대중교통 이용하고 걸어서 유권자들을 만나는 '뚜벅이 유세'를 서울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안 후보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녹색 행진'을 구호로 명동, 건대입구, 잠실야구장, 석촌호수, 강남, 홍대 등 지하철 주요 역의 거점 지역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또한, 한강 '도깨비 야시장'을 방문해 주말을 즐기는 시민들과 함께하고, 상인들과 푸드트럭의 청년 창업가들과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안 후보는 지난 4일부터 대선 전날까지인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대구와 부산, 광주를 돌며 '뚜벅이 유세'를 벌이고 있다.
안 후보의 '뚜벅이 유세'는 페이스북 라이브와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면서 두 채널을 합친 총 조회수가 140만 건에 달하며, 페이스북 도달률은 이날 저녁 4시 43분 기준으로 600만 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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