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 백악관 경제고문, 이민확대 주장
▶ 스템분야 인력 240만명 부족 예상
2일 CNN 머니에 따르면, 케빈 해시트 백악관 현 경제고문은 이민축소를 추진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신규 이민노동자를 더 늘려야 미국 경제가 성장 동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기업연구소’(AEI) 경제학자 출신으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수석 경제고문을 맡고 있는 해시트는 신규이민이 두 배로 확대할 경우, 경제성장률은 0,5% 높아진다며 미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취업이민은 축소하기 보다는 오히려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해시트 경제고문은 지난 주 연방 상원 경제청문회에서도 취업이민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재차 확인했다. 청문회에 출석한 해시트 고문은 “경제학자로서 말한다면, 이민은 미국 경제에 중요한 노동력 공급원”이라며 “인구규모를 기준으로 보면, 미국이 받아들이는 이민자수는 다른 국가들보다 적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합법이민 축소가 노동력 부족사태를 초래해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엔보이 글로벌사의 딕 버크 대표는 2일 ‘더 힐’ 기고문을 통해 신규 이민 축소는 미 전 산업분야에서 노동력 부족을 초래할 것이며, 내년 240만명의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과학기술 분야기업들은 경쟁력 상실로 큰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버크 대표는 “과학기술 분야 노동자 5명 중 1명이 이민자들이며, 실리콘 밸리 기업의 52%가 이민자들이 창업한 기업”이라며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취업비자로 인해 미 기업들의 21%가 해외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상목 기자>
- 1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 2 - 2
‘MIT’ 미국서 가장 입학하기 어려워 - 3
주민 반발에… 베조스 결혼식 결국 변… 2 - 4
나토, 10년내 국방비 GDP 5％로 증액…… - 5
운전 중 휴대폰 손에 들고만 있어도 ‘불법’ - 6
中, 중남미 항만 31곳에 영향력… “美 안… - 7
내란특검, 尹체포영장 기각에 바로 28일 소… - 8
자폭테러 한인 공범 구치소서 사망 - 9
美 “이스라엘원자력委, ‘이란 핵무기개발 역… - 10
멕시코 우범지대 주택 파티장서 총기난사… “…
- 11
‘특검1호 기소’ 김용현 만기 3시간전 추가… - 12
“이란, 정권유지하려 이스라엘과 생사대결 대… - 13
金청문회 파행…국힘 “자료 오면 복귀” 與 … - 14
130분 토론 꽉채운 李대통령…송곳 질문에 … - 15
뉴욕시장 예비선거서 ‘30대 진보’ 맘다니,… - 16
이란 의회 “IAEA 협력 중단, 평화적 핵… - 17
“요즘도 무작정 ‘1만보’ 걷나요?”… ‘인… - 18
한인타운 아파트에 무장 용의자… 수색작전 - 19
여성 ‘주삿바늘 테러’에 프랑스 발칵 - 20
25기 영철=준강간·10기 정숙=폭행·사기.…
- 21
가주 칼리지 지원서 120만건이 ‘가짜’ - 22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 - 23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 앞두고..네 명이 만… - 24
![[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4/20250624163954685.jpg)
[인터뷰] 첫 ‘여성 행장’ 시대 연 영원한… - 25
정선희, 심경 고백 “개XX들 두고 보자, … - 26
150년만의 폭염… 미 동부 ‘열돔’ 1 - 27
세븐틴, 오리콘 상반기 앨범 랭킹 해외 아티… - 28
■ 부음 / 이문성 전 뉴욕한인회장 별세 - 29
‘이민자 제3국 추방’ 정책 연방 대… 1 - 30
‘컴백 D-5’ 원어스, 미니 11집 ‘5x…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유럽 스카이실드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1/3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7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homeless 얘기가 아니고 세금 한푼 안 내는 무허가 노점상 하고 비위생 음식파는 히스패닉 얘기 입니다.
이민자들(outsourcing)을 싸게 못쓰니 불만이겠지
인적자원이 필요하면 수요에 맟추워 당연히 받아야 하지만 합법적인 절차에 한해서 이고, 불법입국자에 대한 사면은 없다. 철저하게 Quilty not Quanity. 또한가지 정부가 해야할것은 Exit Visa 제도다. 입국만 알고 출국자 의 파악이 안되니, 주저 앉는 숫자가 담넘어 오는 숫자에 결코 지지 않는다.
홈리스가 이민자하고 무슨 상관이있나요? 자본주의의 병폐로 생기는문제이지
이민 축소로 경제 망친다는 보장도 없지만 우리 생활 질도 생각해 봅시다. 맥아더 공원 주변이 미국으로 보입니까? 가주 전체가 그렇게 될까봐 걱정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