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워싱턴 오픈대회…동부 7개주서 100여명 참가, 열띤 경기

대회 단식 부문(U600)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 워싱턴 오픈 탁구 대회가 11일 메릴랜드 소재 포토맥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뉴욕, 뉴저지, 델라웨어, 필라델피아, 코네티컷 등 7개주 동부연합협의회원 등 100여명의 탁구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단식 8개 부문과 65세 이상 시니어 2개 부문, 가장 치열한 경기가 진행된 복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워싱턴과 메릴랜드 주 선수들은 단식과 복식에서 1,2위를 다투며 화려한 탁구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유재길 대회 준비위원장은 “이번 대회에는 국제대회로 열린 만큼 한인들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등 각국 출신의 탁구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며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대회인 워싱턴 오픈 탁구대회가 앞으로도 많은 발전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단식>
△U600: 1.오미란 2.이순옥 3.이예식, 윤명희
△U1100: 1.윤의환 2.공선유 3.정영진, 박찬수
△U1300: 1.박찬수 2.차문환 3.오병화, 노준구
△U1500: 1.양창원 2.박준성 3.장경식, 박기홍
△U1700: 1.황성우, 박기홍 3.박준성, 양창원
△U1900: 1.강병국, 박종희 3.김진화, Xinsheng
△U2150: 1.양성우. 2.Robert 3. 정준식, Nguyen
△U2400: 1.Martin Joz 2.Boyang Shao 3.Nguyen, Santiago
<65세이상 시니어>
△800 : 1.박완신 2.배진희 3.노현순, 김홍렬
△1100: 1.윤의환 2.woo 3.오문석, 신종섭
<복식조>
△U2400: 1.차문환. 노준구 2.백주현·윤의환 3. 유재길·문창우, 장순길·손영호.
△U3600: 1.정지운·Santiago 2.오세백·강명원 3.양성우·정준식, 박기홍·제시오
<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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