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 코리안 복지센터, 저소득층 무료 제공
부에 팍에 위치한 ‘코리안 복지 센터’(대표 엘렌 안)는 연방정부 공인 클리닉으로 승인받은 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가기 위한 일환으로 올해 2월 1일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치과 치료 서비스를 이 센터(7212 Orangethorpe Ave 9A)에서 시작했다.
15년 경력의 심정협(사진) 치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이 의료 서비스는 구강 상태 점검, 스케일링 및 간단한 충치 치료를 제공하고 있고, 추후 근관 치료(Root treatment)와 의치(Denture) 등의 서비스를 늘려갈 예정이다.
메디칼을 가진 분들은 치과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예약 및 치료에 매우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
이 센터의 김광호 관장은 “연방 정부 공인 클리닉인 코리안 복지센터에서는 메디칼을 가진 분들에게는 무료로, 보험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치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이 치과 서비스는 13세 이상 청소년부터 메디칼 또는 메디메디 보험을 가지고 있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무보험자들은 가족 수입별 차등 진료비를 적용해서 보다 적은 비용으로 치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714)503-6550 코리안 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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