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포인트한인학부모회 내달 3일 연례 바비큐 파티

지난해 열린 웨스트포인트한인학부모회 연례 바비큐 행사에 참가한 한인 생도들과 학부모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남가주 출신 9명을 포함한 웨스트포인트 한인 생도 26명이 미육군 신임소위로 임관했다.
지난 26일 열린 2018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서 4년 간의 교육을 마치고 소위 임관한 남가주 한인은 아네트 윤(의무), 대니엘 민(야전포병), 조나단 김(야전포병), 마이클 J. 이(야전포병), 배상욱(보병), 최정근(보병), 셰인 고(공병), 황시언(보병), 테오도르 오(항공)씨다. 이들은 각기 병과에 따른 주특기 교육을 수료한 후 전 세계에 있는 미육군부대에서 장교로 복무하게 된다.
웨스트포인트 한인학부모회 대니얼 조 총무는 “웨스트포인트는 해마다 1,200여명이 입학해 900여명이 졸업한다. 이중 한인생도는 연 25~30명 정도로 올해 26명이 소위 임관했다”고 밝혔다.
한편, 웨스트포인트 한인학부모회(회장 권영석)는 오는 6월3일 오후 12시 부에나팍 랄프 B. 리저널팍에서 ‘졸업생 환송 및 신입생 환영 연례 바비큐 파티’를 개최한다.
웨스트포인트 한인 가족들과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을 초청해 마련하는 행사로 신임소위로 임관한 졸업생들과 재학생, 신입생들이 참가해 서로 축하하고 정보를 나누는 연례 파티이다.
조 총무는 “올해 남가주 한인 8명이 웨스트포인트에 합격해 오는 7월2일 가입교(R-day)부터 시작하는 7주 기본훈련을 마치고 정식생도로 8월18일 입교하게 된다”며 관심 있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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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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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 자랑스럽겠읍니다 그러나거기까지만